메이저리그(MLB)의 대표 좌완 투수 클레이튼 커쇼(37·LA 다저스)가 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
📌 은퇴 발표 및 마지막 경기
- 은퇴 발표일: 2025년 9월 19일 (한국시간 기준)
- 다저스 구단 발표에 따르면, 커쇼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그라운드를 떠날 예정입니다.
-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이 될 가능성이 높음
📊 커쇼의 주요 기록 & 커리어 하이라이트
- 통산 등판 경기: 약 452경기 (선발 포함)
- 통산 승리 수: 222승 / 패전 96패
- 평균자책점(ERA): 약 2.54 — 리그 최고 수준의 투수 중 하나로 평가됨
- 탈삼진: 3000개 이상 (약 3039탈삼진) 달성
- 수상 경력: 사이영상 3회, 올스타 11회 등 다수 수상
⚙️ 은퇴하게 된 배경
- 부상 문제: 발가락과 무릎 수술 등으로 건강 상태가 완전하진 않음
- 계약: 2025년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년간 계약을 맺음 (약 750만 달러)
- 자신의 경기력 유지와 팀에 대한 애정 등이 은퇴 결심에 영향을 미침
💬 팬 & 미디어 반응
- “한 시대의 끝”, “살아있는 전설” 등의 수식어가 미디어에 많이 등장함
- 커쇼 본인은 기자회견에서 “슬프지는 않다, 단지 감정적일 뿐”이라는 심정을 전함
- 다저스 구단과 동료들, 팬들은 그의 꾸준한 성실성과 한 팀에서만 뛴 점을 높이 평가함
📌 의미와 남는 과제
- “원클럽맨(한 팀에서만 활동)”으로서의 가치: 이직 없이 다저스만을 위해 뛴 커쇼의 경력은 드물고 특별함
- 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에 대한 기대가 커짐
- 현역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임에도 꾸준한 성적을 낸 점, 팬들에게 모범이 됨
🔍 참고 기사 출처
- 조선일보: ‘다저스 커쇼, 은퇴 선언… 18년 커리어 마침표’
- Nate 스포츠: “슬프지 않아… 그저 감정적일 뿐” — 커쇼 은퇴 발표
- 아시아투데이: “우리 세대 최고의 투수”… 커쇼 올 시즌 뒤 은퇴
✅ 마무리
커쇼의 은퇴는 단순한 스포츠 경력 종료가 아닙니다. 한 사람의 투수가 아닌, 한 시대의 아이콘이자 팬들에게 영감이 되었던 존재가 무대를 내려놓는 순간입니다. 앞으로 커쇼가 어떤 방식으로 야구계와 사회에 기여할지 기대가 됩니다.
클레이튼 커쇼, 18년 동안 당신의 투구를 감사했습니다. ⚾